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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창작자 커뮤니티 AI코믹스는 AI만화 공모전 수상자 3인과 함께 AI 만화창작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강대학교 북카페 경험서재에서 26일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웹툰작가 지망생, 업계 관계자 등 AI코믹스 커뮤니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인 AI창작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는 평이다.

워크숍에는 각 AI만화 공모전 수상자들이 AI 만화창작 노하우가 담긴 자료를 준비하여 ▲고구마돈까스의 ’미드저니를 이용한 AI만화창작‘, ▲곽봉효의 ’스테이블 디퓨전 AI 만화창작 과정 및 만화에 적합한 작화 만들기‘, ▲Chals의 ’웹툰 제작 과정 및 AI그림의 상업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Chals는 AI를 이용하여 상업 웹툰 작화 및 게임 그래픽을 작업하는 AI 전문가로 AI툴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AI 솔루션의 도입으로 얼마나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이어 심윤수 웹툰작가는 “과거 만화계에도 붓에서 펜으로 넘어오던 시기, 펜에서 디지털 방식인 웹툰으로 넘어오던 시기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과 반발이 존재했다”며 “이번 AI기술의 도입도 마찬가지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AI도 차차 받아들여지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관객은 “AI 웹툰 작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일본의 슈에이사에서 웹툰 사업에 진출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빠른 AI의 도입으로 한국 웹툰이 경쟁력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 영등포구 ㈜포켓메모리 본사에서 탄생한 AI코믹스는 국내 최초로 AI 만화 창작에 대해 논의하고 창작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만화를 창작하는 세상을 꿈꾸는 AI코믹스는 지난 2월 1일 정식 오픈한 AI만화 창작 커뮤니티 AI코믹스를 포함하여 AI만화 연재 플랫폼도 오픈 예정이며 AI만화 창작툴을 개발 중에 있다.

AI코믹스 운영사 ㈜포켓메모리는 “추후 AI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누구나 연재할 수 있는 AI만화 플랫폼, 프롬프트 및 포즈 자료 등 AI 소재 거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여 누구나 AI창작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창작 환경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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